김민석 국무총리가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을 접견하며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를 촉구하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8월 20일 진행된 접견에서 김 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이 중요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일본측 대표단은 포럼의 성과를 설명하며,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고 한다.

한일포럼은 1993년 이후 매년 양국에서 개최되며,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제33차 포럼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