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하에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심의·의결되었으며, 삼척·태백·화순의 경제진흥사업이 주요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제진흥사업은 해당 지역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이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결정은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세부 사항과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