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장애인을 위한 인턴제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만 50세 이상 장년장애인을 채용한 사업체로 한정됩니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인턴 기간 동안 임금의 80%를 지원하며 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정규직으로 전환 시 추가 지원금도 제공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