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026년도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9월 1일까지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그리고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되어, 제품 금액의 50~70%를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중립 연료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목재펠릿 1kg은 등유 0.4L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14㎏CO2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9월 1일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보급에 참여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내년 초부터 동절기에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2차 신청은 내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목재펠릿을 통한 친환경 난방 설비의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