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누리 및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목재교육 표준지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침은 목재를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목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발된 표준지침은 누리과정부터 고등학교까지 5단계로 나뉘며 총 40개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목재의 가치와 활용법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양지윤 연구사는 “미래 세대가 목재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