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행복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오늘 (2024년 5월 16일) 기자단체를 대상으로 정책브리핑을 실시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이행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브리핑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정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3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들을 설명했다.
먼저, 정부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들과 정부 간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 규제를 합리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부는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 의료 서비스, 교육 기회 등을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쓸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중립 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 브리핑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정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