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8일, 인공 지능 시대의 혁신을 주도할 가상융합 분야의 혁신 인재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화는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가상융합 환경에서의 혁신적인 인재 양성 전략과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대화의 주요 초점은 가상융합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과 이에 필요한 인재의 역량에 관한 것이었다. 류제명 2차관은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사회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며, “가상융합 분야에서의 혁신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혁신적인 인재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상융합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제조업,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AI 기반 솔루션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과 함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도 다루어졌다. 이는 향후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대화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상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