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정성호)가 안동시 풍산읍 주민들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공청회는 8월 22일 안동시 풍산농업인상담소에서 법무부 담당관, 안동시청 담당 공무원, 그리고 풍산읍 주민 대표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안동시 풍산읍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계획안에 대한 논의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가로등 설치, 불법 주차 방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법무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법무부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풍산읍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다. 법무부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법무부는 2025년 안동시 풍산읍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주민 공청회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관련 부처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시 풍산읍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안동시 풍산읍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