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세계적인 K-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5일) 세계의 중심, K-문화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문화산업 지원 선도금융’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금융은 K-팝,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선도금융은 기존 문화 콘텐츠 투자 유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문화 콘텐츠 기업들에게 자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K-팝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한국 문화의 영향력 확대 추세를 고려하여, 이 금융을 통해 K-팝,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선도금융을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세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배급망 확대를 위한 지원, 신생 영화 제작 지원,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역시 이번 선도금융의 주요 투자 대상이다. 정부는 K-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지원, 해외 유통망 확보 지원, 신규 IP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선도금융 조성을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이 K-문화강국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도금융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투자 유치, 기술 개발, 해외 진출 등 전 과정에 걸쳐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한 국제 교류 및 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도금융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K-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