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김누리 교수 초청 명사 강연회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 개최… 시민과 대학 구성원 소통 기회 제공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라는 주제로 명사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성북구립도서관과 협력하여 성북구민과 지역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회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성북구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강연회에는 서울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초청되어 ‘변화하는 사회 속 개인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누리 교수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변화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지혜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회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소통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강연회 진행 방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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