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2025년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정부, 투자기관, 시민사회단체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모델 혁신 및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2025년까지 괄목할 만한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8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 독립스테이지 1에서 개최되며, ‘네트워크 앙트러프러너십’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인주(031-697-7761) 고용노동부 성장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단순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 사례 발표, 투자 유치 전략 워크숍, 사회적경제기업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새로운 투자 유치, 사업 확장, 기술 혁신 등 다양한 기회를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정부, 투자기관, 시민사회단체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