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여행업계가 8월 25일, ‘두레함께데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정책 협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 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의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고, 업계의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두레함께데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주요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행업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쟁력 강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정부의 정책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두레함께데이’를 통해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행업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여행업계의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정부의 정책 지원 확대 방안 논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아이디어 공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 지원 확대, 규제 완화,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책 협력 행사뿐만 아니라, 여행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양측은 정기적인 정책 협력 회의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두레함께데이’를 통해 정부와 여행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