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2025 씨큐텍 박람회' 운영 통합한국관 성황리 마무리 관련 이미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5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5)’에서 운영한 통합한국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재난안전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정보보안 기술과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통합한국관 운영은 정보보안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모여 기술 시연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양국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여 개의 재난안전기업을 초청하여 기술 시연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영상 분석 솔루션, 드론을 활용한 재난 현장 감시 시스템, 그리고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전시되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의 규제 환경 및 사업 모델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 기업 간의 상호 이해를 높였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2025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에서 운영한 통합한국관은 대한민국 재난안전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대한민국 재난안전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운영 결과, 총 30여 개의 기업 간 미팅이 성사되었으며, 향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한국의 기술과 솔루션이 적극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한국 재난안전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 심유리 담당관(044-205-4188)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확보된 인맥과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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