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AX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LG CNS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의 핵심 플랫폼을 선보이고, 국내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 CNS는 2019년부터 ‘에이전틱’ AI 플랫폼 개발에 집중 투자해왔으며, ‘에이전틱웍스’는 이 플랫폼의 궁극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에이전틱웍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특히, AI 기반의 지능형 워크플로우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개인 맞춤형 업무 지원 기능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에이전틱웍스’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자동 처리하여, 직원은 더욱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및 팀별 맞춤형 업무 추천, 위험 예측, 자원 배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LG CNS CEO는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LG CNS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에이엑스씽크(a:xink)’는 ‘에이전틱웍스’와 연동되어, 기업 내 다양한 정보 자산들을 통합 관리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AI 기반의 지능형 검색 엔진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준다.
LG CNS는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며, 한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G CNS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