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년 인문사회 학술연구 연구소 지원 사업 최종 선정 결과 발표 – 49개 연구과제 87억 원 예산 투입 관련 이미지

교육부는 2025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9개의 연구 과제에 총 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학 연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연구재단과 협력하여 연구소 단위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3개의 연구소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38개의 ‘인문사회 연구소’ 프로젝트와 7개의 ‘글로벌 아젠다 연구’ 프로젝트, 그리고 4개의 ‘글로벌 인문사회 융합연구 연구소 지원형’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각 프로젝트는 인문사회 분야의 다양한 연구 주제를 탐구하고,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후 변화 등 미래 사회의 주요 쟁점과 관련된 인문사회학적 분석을 포함한다. 또한, 역사, 철학, 문학, 언어 등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새로운 지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학문 연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정된 연구 과제들이 미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연구재단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술 연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선정된 연구 과제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향후 3년간 진행되며, 연구자들은 연구 결과물을 학술 논문, 보고서, 컨퍼런스 발표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문사회 학문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 및 사회적 논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앞으로도 인문사회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문사회 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료제공 : 교육부 (www.moed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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