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9월 4일(목) 17시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관에서 ‘지역의 기억’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2024년 시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성북구의 지역 아카이빙 교과 과정을 통해 수집, 보존, 활용되는 지역의 역사적 기록과 문화를 공유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영회는 2024년 시범 사업에서 선정된 영상 자료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성북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관련된 영상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 내용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5년 ‘지역의 기억’ 상영회를 위한 영상 자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영상 자료들은 성북구의 역사, 문화, 생활 모습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에서는 총 5개의 영상 자료가 상영될 예정이다. 각 영상의 길이는 평균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다양한 관점에서 성북구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다. 상영회에 앞서, 성북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관계자들은 각 영상 자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영상 상영을 넘어, 시청자들과의 Q&A 세션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청자들은 상영된 영상에 대한 질문을 통해, 그 내용을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상영회는 9월 4일(목) 17시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관에서 개최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eongbuk.seoul.go.kr/](https://www.seongbuk.seongbuk.go.kr/)) 또는 아리랑시네센터([https://www.airangcinema.com/](https://www.airangcinem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총 100명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지역 아카이빙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유사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원문 내용 일부 발췌]” 성북구는 2024년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북구는 더욱 효과적인 지역 아카이빙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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