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국빈 외교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하여 조슈아 킴 대령과 악수하며 즉각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국 정부와의 중요한 협의를 위한 자리로, 한미 관계 발전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조슈아 킴 대령과 악수하며 즉각적인 만남을 가졌다. 조슈아 킴 대령은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한국과 미국의 군사 협력을 담당하는 핵심 인물이며,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킴 대령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군사 교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외교 일정은 특히 한미 동맹의 핵심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글로벌 이슈, 예를 들어 국제 분쟁 해결,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 중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앤드루스 공군기지 내에서 짧은 시간 동안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워싱턴DC의 분위기를 파악했다. 앤드루스 공군기지는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미국 대통령의 주요 외교 방문 시 출발점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이날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뿐만 아니라,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의 오찬 및 저녁 식사, 그리고 주요 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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