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미동맹을 군사뿐만 아니라 조선업·제조업 등 경제 분야까지 확장해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제38회 국무회의(2025.8.26.)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은 제38회 국무회의에서 오늘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미 정상 간의 깊은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미국 기업들의 대(對)한국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한국 내 조선업 및 제조업 분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양국 정부가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회담의 핵심은 경제협력의 다각화라는 점이다. 양국은 기존의 군사적 협력 외에도 조선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분야로, 양국 기업들의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담은 미국의 대(對)한국 경제 전략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미국은 한국을 핵심 경제 파트너로 선정하고,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노력에 발맞춰 한미 정상은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국 경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양국 경제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한반도 평화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며, 양국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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