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포럼 관련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인적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인사 및 환담을 나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접견을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한일포럼은 양국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견에는 일본 대표단의 규모와 구체적인 구성원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접견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이번 한일포럼 일본 측 대표단 접견은 양국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양국 간의 신뢰 구축과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촬영 후, 김민석 국무총리는 일본 측 대표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외에도 일본 측 대표단과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