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최근 경제안보 여건 점검 및 공급망 안정화 정책 논의 주도… 제5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 개최 관련 이미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월 20일(수)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경제안보 여건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회는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증대, 주요국의 공급망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위기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공급망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구윤철 부총리는 “최근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국내 기업들이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되었다.

구윤철 부총리는 “수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 결과, 정부는 최근 석유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긴급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해외 공급망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기술 분야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투자 확대 방안도 논의되었다.

향후 정부는 발표된 정책들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공급망 안정화는 단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경제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는 기획재정부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정책담당관 김낙현 (044-215-7871)에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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