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국제 환경 에너지 산업 전시회 ‘ENTECH 2025’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수처리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ENTECH 2025’는 8월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노펙스는 3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수처리 필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물의 품질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필터의 작동 방식을 제어하는 스마트 필터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시연할 계획이다. 시노펙스 스마트 필터 시스템은 기존 수처리 시스템의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노펙스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와 수처리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수처리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스마트 공원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ENTECH 2025’ 기간 동안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에 참여하여 기술 시연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시노펙스는 단순히 수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 기반의 스마트 공원 기술과 결합하여 도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형 수처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원 중앙의 사계절 잔디광장에서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놀이터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기구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는 시노펙스 스마트 공원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도시 공원들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환경 개선, 시민 건강 증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공원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노펙스는 AI 기반 스마트 공원 기술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스마트 공원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