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Talitha Koum)이 서울 신사동 플래그십 쇼룸 TK&에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리즈 커넥트(Frieze Connect)와 협업한 팝아트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9월 1일 아티스트 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신사동 플래그십 쇼룸 TK&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프리즈 커넥트와 협업 전시로,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Frieze)의 온라인 플랫폼 프리즈 커넥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탈리다쿰은 2019년 설립된 팝아트 갤러리로, 웅장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번 프리즈 커넥트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국제적인 갤러리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탈리다쿰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TK& 플래그십 쇼룸에서는 탈리다쿰의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웅장한 크기의 화려한 색채를 사용한 팝아트 작품들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팝아트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한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2020년 이후 제작된 작품들로, 탈리다쿰의 최신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9월 1일에는 아티스트 리셉션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탈리다쿰의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갤러리 관계자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샴페이와 함께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탈리다쿰의 대표적인 작품인 ‘사고천문(Supernova)’ 시리즈는 우주의 폭발적인 아름다움을 팝아트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붉은색, 금색, 검은색 등 강렬한 색상을 사용하여 우주의 역동성을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에픽(Epic)’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팝아트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용기, 힘, 정의 등 고전적인 가치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탈리다쿰은 글로벌 갤러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팝아트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프리즈 커넥트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탈리다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팝아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TK& 플래그십 쇼룸은 서울 신사동 619-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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