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늦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 및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최첨단 데이터로거 ‘testo 174’ 및 ‘testo 17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인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데이터로거는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 연구 기관,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테스토코리아는 특히 ‘testo 174’ 및 ‘testo 175’ 데이터로거가 늦여름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데이터로거는 실시간으로 온도, 습도, 유해가스 농도 등 다양한 환경 요소를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측정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testo 174’ 데이터로거는 핵심적으로 장시간의 측정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측정 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배합, 시멘트 건조 과정 등 장시간 지속되는 작업 환경에서 유해가스 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testo 175’ 데이터로거는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60시간까지 연속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테스토코리아 지사장 전경웅은 “늦여름 무더위는 산업 현장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며 “테스토코리아의 ‘testo 174’ 및 ‘testo 175’ 데이터로거는 이러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또한 데이터로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특정 작업 환경에서 유해가스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우, 이를 분석하여 작업자의 안전 수칙을 강화하거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데이터로거 출시와 함께 국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환경 모니터링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테스토코리아는 데이터로거에 대한 문의는 한국지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