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6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전문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 오픈은 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로운 라운지는 기존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개점한 시니어 세대 전문 상담 채널의 네 번째 지점이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업 공간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 상담, 디지털 금융 교육,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니어 세대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는 영등포구의 주요 상권인 영등포타워와 인접하게 위치하며, 시니어 세대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고객들은 전문 상담 인력의 맞춤형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 이용 교육 및 활용 컨설팅도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에게는 전문 상담 인력이 디지털 금융 활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건강 관리, 금융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여 시니어 세대의 삶의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더넥스트’는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금융 활용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은행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니어 세대가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더넥스트’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니어 고객의 예약 상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