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가 첨단 정밀 광학 기술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 최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X2D II 100C’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 공식 수입원 반도카메라는 31일 뉴시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핫셀블라드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은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와 5축 10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고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다. 이 센서는 뛰어난 저조도 성능을 제공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핫셀블라드는 이 센서와 콤비네이션 렌즈를 통해 사진의 전체적인 품질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한다.

반도카메라는 핫셀블라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X2D II 100C’ 출시를 통해 핫셀블라드의 중형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5축 10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은 촬영 중 발생하는 미세한 손떨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하여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능은 특히 야간 촬영이나 망원 렌즈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카메라는 ‘X2D II 100C’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인 사진 강좌 및 워크숍을 통해 사용자들의 사진 실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핫셀블라드의 ‘X2D II 100C’는 단순한 카메라를 넘어 사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반도카메라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통해 핫셀블라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사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가격은 2,500만원이다. 또한, 반도카메라는 ‘X2D II 100C’ 구매 고객에게는 1년간의 무상 A/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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