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8월 23일(토)부터 8월 31일(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국가기록특별전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의 독립 80년 역사를 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기념 사업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의 중요한 기록물을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가기록원(국장 김자경)이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 문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또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독립운동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김자경 국장(국장 김자경)은 “이번 국가기록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국민 여러분께 대한민국 독립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국장 김자경, 031-750-22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특별전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교육 자료 및 강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전시된 자료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 각지의 학교와 교육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기록특별전은 8월 23일(토)부터 시작하여 8월 31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방문객들은 기념품 판매 부스에서 광복절 기념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