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뉴욕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혁신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뉴욕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5개사의 뉴욕 진출을 지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내 AI 기술 생태계를 파악하고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자리이다.
이번 뉴욕 진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AI 스타트업은 모두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의료 AI, 금융 AI,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뉴욕 진출 지원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데이터 공유, 공동 연구 개발,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욕 진출 스타트업들에게 미국 내 투자 기관, 연구 기관, 기업 등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필요한 금융 지원, 법률 자문,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 투자 펀드, 빅테크 기업 등 주요 관심층이 참석하여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직접 평가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뉴욕 진출은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ww.msi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