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을 인사복지실장으로 임명하는 전격적인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2025년 8월 25일부로 확정되었으며, 국방의 인사 정책 및 복지·보건 정책 추진, 동원 및 예비전력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직위다.
김성준 신임 인사복지실장은 1995년 5급 공채(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계획예산관, 감사관, 기획관리관 등 국방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적인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지방병무청장을 역임하며 병무청 운영 및 인력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최근까지 전북지방병무청장으로서 병무청의 효율적인 운영과 인적 자원 관리 시스템 개선에 기여했다.
김성준 실장은 행정직업고시 38회 합격이라는 뛰어난 학업 성적을 바탕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과 실무 경험을 통해 국방 분야의 핵심 보직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북지방병무청장으로서, 병무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병무청의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성준 실장은 뛰어난 전문성과 책임감, 그리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인사복지실장으로서 국방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준 실장의 인사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인 및 군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장병 복무여건 개선, 군 의료체계 발전, 예비전력 정예화 등 인사복지 분야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준 신임 인사복지실장은 향후 국방의 인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군인 및 군무원의 복지 증진, 장병 복무여건 개선, 군 의료체계 발전, 예비전력 정예화 등 국방의 핵심 과제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