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Melaka는 혁신적인 AI 기반 애니메이션 플랫폼 ‘Graphytoon’을 출시했다. Graphytoon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을 최첨단 기술을 통해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스토리로 변환시켜, 내레이션과 결합하여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지닌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Graphytoon 개발에는 3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Melaka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교육 시장을 창출하고자 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술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raphytoon의 핵심 기술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의 형태, 색상, 구성 요소 등을 AI가 분석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움직임, 배경 음악, 효과음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선택하거나, 직접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또한, Graphytoon은 다양한 언어의 내레이션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전 세계의 문화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Melaka의 한 관계자는 “Graphytoon은 AI 기술과 예술적 창의성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Graphytoon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Graphytoon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 학교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Graphytoon은 더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