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 공개는 해시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특히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콘퍼런스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며, 해시드를 주최하는 주요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라인업에는 트럼프 정부 핵심 인사와 테더(TraderDF), 서클(Circle) 등 주요 DeFi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특정 블록체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자 및 기술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시드는 트럼프 정부의 과거 금융 관련 활동에 연관된 인물들을 주요 연사로 섭외하여,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 및 개발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시드의 2차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데이비드 마틴:** 과거 트럼프 행정부의 재무부 정책 자문위원.
* **에드워드 스틸:** 테더의 CEO.
* **니콜라스 고메즈:** 서클의 CFO.
* **알렉산더 림:**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알파블록’ 대표.
각 참여 기관은 각각 고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를 통해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더와 서클의 참여는 해시드가 DeFi 생태계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해시드 관계자는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는 해시드의 글로벌 전략을 실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블록체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가운데, 해시드가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해시드의 라인업 공개는 경쟁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대응 움직임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