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에서 페인터즈앤벤처스의 육성 기업 ‘마일러’가 선보인 티위즈의 신제품 ‘블렌딩 티’가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새로운 K-티 트렌드를 주도할지 주목받고 있다.
마일러는 2020년 설립 이후 엄선된 고급 차엽과 혁신적인 블렌딩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티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번 AFPRO 2025 참가 시 선보인 ‘블렌딩 티’는 차의 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차의 특성을 고려한 블렌딩 레시피를 적용하여 출시되었다. 특히 블렌딩 티는 단순히 차를 우려내는 방식이 아닌, 각 성분별로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추출하는 기술을 통해 차의 풍미를 더욱 깊고 다채롭게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AFPRO 2025에 참가한 다양한 바이어와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블렌딩 티’의 맛과 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일부 관계자들은 ‘블렌딩 티’의 독특한 풍미에 대해 “차의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고 칭찬했으며, 다른 관계자는 “경쟁 제품 대비 차별화된 라인업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블렌딩 티’는 특히 K-티 트렌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차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호응을 얻었다. ‘블렌딩 티’는 블랙티, 그린티, 루이보스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각 제품은 차의 원산지, 블렌딩 비율, 향미 특징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인터즈앤벤처스 관계자는 “AFPRO 2025에서 ‘블렌딩 티’를 통해 K-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렌딩 티’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과 일부 프리미엄 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일러는 ‘블렌딩 티’의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차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