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AI 기술 도입과 활용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 및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전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AI 도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매출액 증가 등 실질적인 경영 혁신 성과를 달성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9월 18일(목)까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청)의 관할구역을 확인 후 해당 지방청 담당자 이메일로 공모신청서, 신청자격 자가진단, 우수사례, 서약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선전(9.19~9.30)에서는 지방청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충실성, 혁신성, 도입성과, 확장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급 지방청은 3개 기업, 2급 지방청에서는 2개 기업을 본선(10.13~10.31) 심사에 추천한다.
본선 심사(10.13~10.31)에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를 최종 선정하며, 11월 중 한성숙 장관상 등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장관상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외에도 중기부 R&D 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AI 도입을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부산 등 5개 1급 지방청과 인천, 대전·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울산, 경남 등 8개 2급 지방청의 관할 지역을 포괄한다.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숙 장관은 “이번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AI 도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매출액 증대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