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soft와 PeDePe는 28일 다음 대형 프로젝트 ‘글로벌 리스큐(Global Rescue)’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작품은 긴급 구조 서비스 관리 PC 게임 신작으로, 현재 Steam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글로벌 리스큐’는 맵 매니지먼트와 하향식 3D 게임 플레이를 융합하여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무대로 하는 긴급 서비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전 세계의 실존 거리를 정확하게 반영한 맵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플레이어는 세계 곳곳에 위치한 긴급 구조 센터를 운영하며, 화재, 지진, 교통 사고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에는 소방관, 구급대원,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의 긴급 구조 요원이 존재하며, 각 요원의 특성에 맞는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글로벌 리스큐’는 단순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넘어, 실제 긴급 구조 서비스의 복잡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레이어는 상황 발생 시, 인력 배치, 장비 운용,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판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또한, 게임 내에는 다양한 상황별 튜토리얼과 훈련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초보 플레이어라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erosoft와 PeDePe는 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긴급 구조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 게임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긴급 구조 서비스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PeDePe 관계자는 “글로벌 리스큐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플레이어들에게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erosoft 측은 “향후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 새로운 위기 상황,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 및 가격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