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SG 경영이 기업 활동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산업 또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SG 경영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과 KB국민은행의 협력을 통해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ESG 경영 확산이라는 거시적인 산업적 흐름에 발맞춰 마련되었다.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은 ESG 상생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 체험, 문화 공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ESG 경영의 실질적인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페스티벌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사회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는 체육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포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신치용 대표이사의 노력과 KB국민은행의 지원 아래, 이번 페스티벌은 스포츠 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는 핵심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