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토) 강남구청 본관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LET’S GO 강남 K-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LET’S GO 강남 K-그랑프리’ 행사는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와 강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및 시설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동친화도시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천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 아동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며, 본 행사는 이러한 취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라는 전반적인 트렌드 속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된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동종 업계의 타 청소년 기관 및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향후 아동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