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이 진행하는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 프로그램은 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에게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1회에 걸쳐 운영된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은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이 협력하여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의 국내 여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는 단순히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평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통합에 기여하려는 GKL의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GKL은 이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밝히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지원은 관광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희망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GKL의 ‘GKL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은 관광 산업 내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다. 타 기업들 역시 유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관광이라는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관광 산업 전반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GKL의 이번 행보는 ESG 경영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기업의 핵심 가치와 실질적인 활동으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