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헬스케어 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솔루션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심화되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인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IMES BUSAN 2025(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하여 영상진단 장비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에 선보여왔던 솔루션과 더불어, 혁신적인 영상진단 장비들을 통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이번 KIMES 부산 2025 참가는 유비케어가 영상진단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규 라인업 공개는 환자 진단 과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유비케어의 행보는 국내 영상진단 장비 시장의 기술 발전 속도를 촉진하고,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및 ESG 경영 도입을 가속화하도록 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결국 국내 의료 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