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있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9월 18일(목),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양촌·학운4 일반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정부가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단지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산업단지 현장 방문은 정부의 적극적인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큰 그림 안에서 이뤄진 중요한 행보다. 앞으로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이 동종 업계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