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사회(S) 영역에서의 포용성과 건강 증진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4년간 서울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5일(목) 바비엥2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정신건강, 지평의 확장’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청년 정신건강 분야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센터의 노력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센터가 4년간 축적해 온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청년들의 정신적 안녕을 증진하기 위한 센터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상담, 치료 연계, 예방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동종 업계 및 타 지역에서도 청년 정신건강 지원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움직임 속에서,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센터의 4년간의 성과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중대한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