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동력인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엔지니어와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하며 엔지니어링 혁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장을 마련했다.
마우저는 이번 전시에서 센서, 자동화 부품, 산업용 AI, 사물인터넷(IIoT), 클라우드 컴퓨팅, 로보틱스 등 광범위한 최신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들이 혁신적인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설계 및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 리소스를 제공하려는 마우저의 의지를 보여준다. 마우저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인 데프니 티엔(Daphne Tien)은 “마우저는 한국의 공장 자동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제조사와 협력해 730만 종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제공하며,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및 자동화 도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트,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문서, 엔지니어링 도구 등 방대한 기술 지원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서비스와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 QR 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 및 룰렛 게임, 태블릿 PC를 이용한 부품 검색 및 주문 절차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사용자들이 마우저의 간편하고 직관적인 온라인 쇼핑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마우저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산업용 AI,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디지털 퀄리티, 스마트 ESG, 스마트 물류 등 스마트 제조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40여 개 세션에도 힘을 보탰다. 이는 마우저가 단순한 부품 유통을 넘어, 급변하는 제조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보여준다. 마우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보유한 유통 기업으로서, 제조사에서 직접 생산한 100% 정품을 당일 발송할 수 있는 공급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빠르고 신뢰성 높은 부품 확보를 지원한다.
마우저는 앞으로도 한국 엔지니어와 고객이 웹사이트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AW 2025 참가를 통해 마우저는 국내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엔지니어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