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산업 분야에 걸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오므론 컴플리트’의 1주년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오므론 컴플리트’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고혈압 및 부정맥 인식 조사 결과를 최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짚어보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9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 특히 고혈압과 부정맥에 대해 얼마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의 건강 인식 개선과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1주년 기념 조사를 통해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므론 컴플리트’가 제공하는 정확한 건강 측정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잠재적인 질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고령화 사회에서 만성 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적극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및 관련 서비스 개발을 촉구하는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이러한 행보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미래 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