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 및 사회적 책임(CSR)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질병관리청은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발표하며,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단순한 보건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이달의 건강소식- 한랭질환 예방수칙’은 겨울철 장시간 한파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심각한 건강 피해를 경고한다. 특히, 음식이나 보온이 적절하지 않은 노인, 장시간 야외 활동자, 술을 과음하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한 사람, 영유아, 극심한 추위에도 부적절한 의복을 착용한 경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등 취약 계층을 명확히 지정하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개별 기업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망 강화에 힘쓰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실제로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능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고,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며 젖은 옷을 제거하고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과, 동상 부위가 있을 경우 따뜻한 물에 담그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및 건조 방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및 야외활동 자제, 그리고 외출 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따뜻한 의복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예방 수칙들은 시민 개개인의 건강 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예방 수칙 발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빈번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진 재난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이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유사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및 예방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나아가, 이는 ‘안전’이라는 키워드가 더 이상 개별 사건이 아닌, ESG 경영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관리청은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통해 관련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