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 정비 및 거버넌스 개선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정책 과정 전반을 지켜볼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고, 정책 과정에 대한 집단지성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에게 파격적인 포상을 제공하고,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생태계 내 공익 및 고용 증진을 위한 사회적 경제 모델 구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