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벤처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만 개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유니콘·데카콘 50개 창출을 목표로 기술, 지역, 인재, 자본 축적을 통해 벤처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재편한다. 연 40조 원 규모의 벤처 투자를 통해 K-빅테크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핵심 전략은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 지원, 벤처 투자 확대, 우수 인재 유입, 그리고 모험자본 체질 개선을 통해 벤처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GPU 5만 장 배분, 6대 전략산업 중심의 딥테크 육성,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역 창업 도시 10곳 조성, 소셜벤처 지원 강화 등 지역 혁신 기반 고도화도 추진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벤처기업법 개정 및 모태펀드 2.0 체제 전환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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