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인사회에서 ‘모두의 성장’과 ‘국민통합’을 국가 대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 회복을 넘어 사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는 국가적 전략 전환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이제 전통적인 이윤 추구를 넘어선 포괄적 가치 창출을 ESG 경영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명확한 시그널을 받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는 주제 아래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전 분야의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약 200명의 각계각층 주요 인사가 참석한 것은 정부가 제시하는 비전에 대한 폭넓은 합의와 공동의 노력을 기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2026년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국내 기업이 제작한 감성 로봇 ‘리쿠’가 새해 인사를 전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이는 국내 기술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과시함과 동시에, 미래 산업 동력으로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다. 기업들은 이러한 국가적 방향성에 맞춰 AI 기술 개발 및 윤리적 활용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투자를 넘어, 사회적 효용성을 높이는 AI 개발이라는 ESG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통합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적 갈등 해소와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기업들에게 CSR 활동을 넘어선 비즈니스 모델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불평등 해소, 공정한 분배,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이제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 요소가 된다. 탁월한 역량과 헌신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국민대표 11명에 대한 포상은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정부가 그리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했다. 기업들은 정부가 강조하는 ‘모두의 성장’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자사의 경영 전략과 ESG 프레임워크에 적극적으로 통합해야 한다.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간의 균형을 찾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적 요구가 된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선 기업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