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는 팬데믹 이후 회복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문화 콘텐츠와 관광의 융합은 핵심 산업 트렌드로 부상한다. 단순히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변화는 공연관광 시장의 잠재력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공연관광협회가 ‘2025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를 선정한 것은 단순한 치하를 넘어, 지속가능한 문화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언으로 해석해야 한다.
지난 1월 12일 한국공연관광협회 정기총회에서 진영섭 유유상생 대표와 박문경 피엠씨프러덕션 팀장이 2025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공연관광 산업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담고 있다. 특히, 진영섭 대표의 ‘유유상생’은 ESG 경영의 사회(Social) 측면을 강력하게 대변한다. 이는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관계를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단순한 비용이 아닌, 혁신과 성장의 동력이 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움직임이다.
또한, 박문경 팀장이 이끄는 피엠씨프러덕션은 공연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혁신적인 기획력을 통해 공연관광의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다. 이는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우수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는 공연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의 생존력을 높이는 전략적 투자와 같다. 협회의 이번 시상은 이러한 노력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질적 성장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2025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은 공연관광 산업이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ESG 경영 원칙을 통합하여 발전해야 함을 역설한다.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의 공연관광 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발걸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