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팬데믹을 겪으며 건강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였다.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미리 예방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웰니스’ 개념이 중요해졌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한 건강서 출간은 단순한 출판 행위를 넘어, 미래 사회의 건강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바른북스 출판사가 선보인 건강서 ‘건강설계’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책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최적의 건강 관리법을 다룬다. 이는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법 제시를 넘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 볼 때, 이와 같은 건강 관련 콘텐츠 출시는 중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사회(Social)’ 측면에서 바른북스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건강 문해력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또한 건강 콘텐츠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적 우위를 확보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출판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는 ‘이중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건강설계’와 같은 예방 중심의 건강서 출간은 기업들이 건강과 웰니스를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핵심 경영 전략으로 인식하게 만들 것이다. 이는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소비자 대상 건강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이어질 잠재력을 가진다. 결론적으로, 건강 콘텐츠의 활성화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