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대외채권채무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제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경제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대외채권은 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1,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대외채무는 2% 감소한 1,300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외환 보유고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아시아 지역 국가들에 대한 채권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향후 경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이태윤 과장은 “대외채권 증가는 우리 경제의 견실함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정보는 기획재정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