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안규백 장관이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하여 ‘25 U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시행되는 첫 연합훈련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20일(수)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하여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25 UFS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25 UFS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작전 협조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하여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하였다. 즉, 한미 연합군의 공동 작전 능력 향상과 연합 방위 태세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 수호의 보루’라는 연합사의 표어처럼, 대한민국 안보의 주춧돌과 같은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지금 이 순간 한미 장병이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땀방울의 의미를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습 마지막까지 맡은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훈련의 완수와 각자의 사명 완수를 강조했다. 이는 훈련의 성과를 기대하며, 훈련 참가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메시지였다.
이번 방문은 한미연합군의 작전 능력 향상 및 연합 방위 태세 강화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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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