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AX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기업용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LG CNS CEO 현신균은 이 자리에서 “LG CNS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공개된 ‘에이전틱웍스’는 LG CNS의 핵심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을 기반으로 구축된 업무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 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에이전틱’의 자연어 처리 기술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업무 지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에이엑스씽크’는 ‘에이전틱웍스’와 연동되어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을 통해 의사 결정자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에이전틱웍스’를 통해 자동화된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엑스씽크’는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LG CNS 관계자는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는 단순한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 CNS는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AI 기반의 업무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LG CNS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디지털 전환 성공을 지원할 것이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국내외 언론사, IT 전문가, 기업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LG CNS는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